—…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獨白

아무도 알지 못하지

수로보니게 여인 2009. 2. 20. 23:22



아무도 알지 못하지                   
                       접시꽃  

    

아무도 알지 못하지

옛 얘기가 되어버린 꿈을

피안거리 걸으며

오지 않은 날에서 찾고 있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하지

어제의 꿈 빛 바랬을지라도

내일을 잇는 그림자이기에

오늘도 피고 있는 꽃이라는 걸


아무도 알지 못하지

그림자밟기 하는 푸른 밤

다 흘러내리면

꽃, 날빛으로 피어난다는 걸

<2009. 02. 21 02: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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