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혜정이

 

소중한 존재로 지으시고            현숙씨 가정에 기쁨의 선물로 혜정이를 허락하신 주님          혜정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엄마와 아빠에게 기쁨이 되는 것을 인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가을하늘만큼 파란 미소를 얼굴 가득 담고             엄마와 아빠와 함께 살지 못하는 장애우 언니와 오빠들을 찾는 발걸음을 볼 때                 ‘그럴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혜정이가 엄마랑 함께 펼치는 사랑의 마음이                 그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밝고 건강하게 하는                         거름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하나님께도, 엄마 아빠에게도               또 많은 사람들에게도               존귀와 사랑을 받는 혜정이가 되게 하여주시기를               혜정이를 ‘존귀하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 가을하늘만큼 싱그러운 현숙씨와 혜정이의 걸음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