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접시꽃 거기, 빈 집 위에는 마룻대 아래는 외목도리 아직 받치고 있는 처마 밑, 거기 장맛비도 끊어내지 못한 거미줄 망 이슬 한 방울 햇살 한 움큼 얹힌 추녀 끝, 거기 송알송알 기룬 마음 주워 담고 드레드레 늘어진 기억 사리 지어 담은 2008.07.31 00:13
거기 (산,들,땅) For remembrance sake 잊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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