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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흐르는 휴대전화" 中에서(chosun.com) 사랑이여 건배하자. 추락하는 모든 것들과 꽃피는 모든 것들을 위해 건배. 서울 한복판, 광화문 네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교보빌딩에 내걸린 시(詩)구절 입니다. 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킨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지요. 찌든 삶에 지친 사람도 상처받은 영혼도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말 한마디. 아이러니하게도 콘크리트 벽이 그 말 한마디를 건네주고 있습니다. 봄이 속삭인다. 꽃 피라 희망하라 사랑하라.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 작년 이맘때 그 곳에서 전해준 말입니다. 장황하지 않으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고 소란스럽지 않으면서도 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로 남으시겠습니까? 작은 속삭임 하나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단 한번의 커다란 행복감이 그 동안 겪은 수많은 일로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유해주는 법이다" -중국 격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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