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 ı ĿØЦЁ УØЧ/´˝˚³οο ı Łονё 생각

아니마 아니무스

수로보니게 여인 2008. 2. 13. 01:01

 

     

아니마, 아니무스

 

    본 클럽에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남자는 외모로는 꽃미남, 매너로는 사슴과 같은 남자, 게다가 유머까지 곁들여진

     남자들이다. 가슴에 털 나고 근육 우락부락하고 최민수의 터프함을 가진 남자는 요즘 부킹 안 돼 울상이다.

     여자는 내숭형의 시대는 가고 약간 중성적이면서 누나의 관대함을 가진 연상녀가 오히려 잘 나간다.

     요즘 부모들은 자기 아이를 르네상스형 인간으로 키우려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처럼 화가, 의사,

     건축가, 조각가, 시인 등의 전방위 천재를 목표로 한다. 그렇다면 인성은? 바로 양성형 인성이다.

     남성성과 여성성으로 고착된 것이 아닌 그 두 개를 혼합한 이성적이고 감성적인 사람, 그것이 르네상스형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 생각된다. 이것이 가능한가? 물론 가능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남자답지 못하게스리” “여자애가 어딜”과 같은 말만 안 하면 된다.

     그렇다면 부모 먼저 변해야 한다. 오랫동안 섬겨왔던 남근주의phallus의 우월감과 선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역시 가능한가? 당연히 가능하다.

     융 훈장은 분석심리학에서 자신 안에 반대의 성이 있다고 했다.

     남성 안에는 아니마라 불리는 여성 인물이, 여성 안에는 아니무스는 이름의 남성 인물이 그들이다.

     중년이 되면 남자가 눈물이 많아지고 여자가 거칠어진다는 속설은, 호르몬 분비라는 생물학적 원인만이 아니라

     자기 안에 또 다른 자기가 비교적 자유롭게 표출되기 때문이다.

     클럽에서 잘 나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아니마 양과 아니무스 군을 자주 호출하라.

     오직 남자의 성기만이 중요하다는 남근 선망penis envy으로 두고두고 클럽녀들에게 미움 받는 프로이트옹처럼

     되지 않으려면.   

     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의 자유로운 바통 터치, 그사이 아이는 다빈치를 닮아간다.

     

                    ♡클럽: 책 ‘어른의 발견’의 부제(심리누드클럽)                                                                              

 
                  
      I see what you mean / 말씀하시는 뜻을 알겠습니다.
      I mean without giving it serious thought / 즉 신중히 생각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Misguided people attempt to justify mean acts with selfish reasons.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비열한 행동을 이기적인 이유로 정당화시키려고 한다.

 

       자기 안에 또 다른 자기의 자유로운 표출.       

                                                                        

                          

                                                                             

                                Write It Down Make It Ha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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