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함
무례함만큼 상대에게 아픔을 주는 것도 없습니다.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고 해서 너무 버릇없이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한테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과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유지하는 법입니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하는 마음을 갖기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되기 쉽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되겠지만,
예의를 갖출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허물없이 지내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때 무례함과 친밀함을,
버릇없음과 애교를 구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진우
無禮하고 驕慢한 者를 이름하여 妄靈된 者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驕慢으로 行함이니라.
箴言 二十 一章 二十 四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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