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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채 돌아오지 않을 무엇을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기다린다.
왜 기다리는지 잊어버리고 기다린다.
오늘도 내 곁을 스치는 어떤 시간, 상처, 간절함을 기다린다.
백년 정거장 천장에 늘어진 거미줄처럼 기다린다.
Everything comes to those who wait/ 기다리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성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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