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보니게 여인 2015. 2. 7. 15:19

 

 

소원

 

한 호흡

한 손짓

한 걸음

몸짓 하나하나에

 

한 마디

한 노래

한 소망

삶의 한 절마다에

 

십자가 사랑

십자가 희생

십자가 섬김

십자가 묵상이 있기를

 

들숨마다 십자가 간증

날숨마다 십자가 꽃이 절절하기를

주께서 나를 부르실 때

십자가로 점점한 삶의 마침표 찍기를

 

- 2015년 2월 7일(수로보니게 여인)

기쁨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