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οο그림 이야기 창밖에 목련꽃이 수로보니게 여인 2008. 4. 12. 13:19 [봄의연가]창밖에 목련꽃이-글 사진/雲谷 강장원 창 밖에 목련꽃이 피는 걸 보면서도 이 봄날 마른 바람 무심히 스쳐 불어 어이리 한 세상 삶에 귀밑머리 희었나 올해도 여지없이 봄꽃이 피려는데 눈물도 즐거움도 메마른 가슴이라 어쩌면 사랑을 잊어 찬바람만 부느니 고운 임 내 사랑을 가슴에 새겼는데 사랑해 말 한마디 못하는 그 사정을 어이리 안타까움에 저며오는 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