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보니게 여인 2008. 2. 26. 22:32

    

       아침부터 우울하던 마음을 달랬다.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었던 사진을 찾아냈다.

       '사진 올리기' 의 효과를 살리는 것을 알아냈다.

 

       새로운 것을 알아낸 이 일로, 그런대로 마음이 조금은......

 

       늘 시간이 없어, 급한 일이 아니면 시간 할애를 하지 않던 일을,  

       우울한 마음 달래려고 붙잡고 주무르며, 쓰고 지우다~!!

 

       참 난,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배워야 할 것들도 많다. 

 

       나 '獻詩' 를 지어 낭송하는 모습이다.

       박수 댑다 많이 받았다^^

 

       조~~~기 보이시는 이종만 선생님,

       "네 글엔 도도함이 묻어있다" 고 말씀하시던...

      이 날은, 저 미소속에 무슨 생각을 하시며 웃고 계셨을까? 

출처 :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my life
글쓴이 : 접시꽃 원글보기
메모 : 접시꽃/해 맑은 울 동아리 선배님, 삶이 많이 고단 할 터인데,어쩐지 밝은 모습이 안스럽다! 나의 우울함은 '사치' 에 머무르고 말았다! 2007-02-22 23:06:31 유류상존/오래도록 기억에 남는일이 되겠군요...^^* 2007-02-23 00: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