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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지 말라

https://youtu.be/UlgLli0tdp8 2022년 11월 27일/주일예배 1부/정의호 담임목사 마7:1~5 비판하지 말라 비판하지 말라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비판하는 생각이 들면 내 눈에 들보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비판이 더 큰 비판의 부메랑으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https://youtu.be/sZ8gaUozkWI?list=PLmKp4ifi9_X-4we9FJQjoDu72U9GAshlM 2022년11월20일 주일예배 말씀(김용식 강도사) /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마태복음6장 31~34절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먹고 입고 마시기 위해 염려하고 그것을 구하고 찾는 삶에서 나..

가을 끝자락의 광교호수공원

가을 끝자락의 광교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산과 원천저수지 및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며 아름다운 수변공간인 어반레비와 함께 6개의 테마를 가진 둠벙으로 어우러져 여러가지 새로운 문화를 담은 국내 최대의 도심 속 호수공원이다. 참고문헌・ http://www.gglakepark.or.kr/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호수와 바람, 농익은 계절은 濃艶하다 못해 관능적이기까지 하다. 늘 헛갈리게 하는 갈대와 억새 갈대는 습지(습한 환경) 억새는 산비탈(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자란단다. 나중에는 또 찾아봐야 알겠지만 ‘2014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광교 호수공원이 최고의 경관으로 뽑혔다.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기존 저수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추억을 담기 위해 다양한 테마공원을 만든 것’..

은이성지순례 탐방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은이로 182에 위치한 ‘은이 성지’, '청년 김대건 길'로도 불리는 이곳을 찾게 된 이유는 근래 친구가 된 청년 OO 씨와 보내는 일상의 일환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을 탐방할 곳을 찾아다니는 중, 용인박물관(10월 27일), 용인농촌테마파크(10월 31일), 은이 성지(11월 8일)를 탐방하던 날의 시간기록이다. 박물관이나 농촌테마파크의 아름다운 풍경은 저장하지 못했다. 자주 나가는 일상을 다 남기기에는 나의 일상이 그리 녹록지 않은 까닭이다. 그럼에도 은이성지의 시간들을 그냥 흘러버리기에는 한 청년의 애달픈 역사가 綿綿히 흐르다 내 마음에까지 닿은 이유라는 辯을하며 적바림해보려 한다. 청년 김대건이란 이름의 최초의 신부, 그의 순교의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을 둘러보는 ..

황학산 수목원& 명성황후 생가를 찾아

황학산수목원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연과 인간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의 보전과 복원, 산림문화 등, 찾는 이들에게 휴양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공간이다. ‘타오름낭송봉사단’과 ‘용인낭송협회’회원의 지인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세 번째 계절의 운치 속에서 비타민보다 더 값진 휴식을 취했던 소중한 순간이기에 그 날의 흔적을 남겨두려 한다. 두 곳 중 영릉을 방문할 계획이 있어 기대하며 탐방 길에 올랐는데, 시간 여유가 없는 이유로 하여 명성황후 생가로 바꾸어 탐방을 했다. 언젠가 다시 찾겠다는 혼자만의 기약을 하며… 조선 제..